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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standing User’s Goals in Search

검색서비스의 설계와 방향에 있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요소중의 하나는 ‘사용자의 검색 의도‘이다.

검색에 있어서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알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바로 사용자의 Query이다. 따라서 이러한 사용자 query에 대한 심도깊은 파악을 통해서 그에 적합한(relavant)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검색서비스의 목표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사용자의 검색의도는 어떻게 분류해볼 수 있을까?

좀 오래된 자료이긴 하지만 Understanding User Goals in Web Search 를 보면, 크게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다.

  • Navigational
  • Informational
  • Resource

이는 사용자의 검색 로그에 기초한 웹 검색활동 분류로, 특정 사이트로 이동하기 위한 검색(Navigational), Topic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검색(Informational), 그리고 웹상에 존재하는 리소스(not information)를 얻기 위한 검색으로 크게 나누고 있다.(각 분류별로 상세한 분류가 더 있다)

이렇게 사용자의 query를 pattern화 하는 것은, 각 pattern에 따라 적합한(그리고 상황에 따라서는 정확한) 검색결과를 커스트마이징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할 것이다. 

검색엔진들은 사용자 query를 각각의 분류에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g. Google’s “I’m feeling luchy”는 UI를 통해 사용자가 명확히 자신의 목적을 표현하도록 하고 있다. 네이버 역시 키워드별로 다양한 형태의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오늘 뉴스기사를 보니 Google Suggest가 정식으로 런칭되었다고 한다. 이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 역시 사용자의 쿼리에 대해 검색어를 추천해줌으로써 사용자의 의도에 맞는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데 있어 오류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더 나아가서는 pattern화된 사용자 검색어를 제안함으로써 보다 정제된(그리고 의도된) 검색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

쓰다보니 진도가 안나가네… 크릉.

다시 생각이 나면 덧붙여야 하겠다.

Cuil.com

cuil에 관한 기사를 보고 그냥 쓰윽 넘어가고 말았는데, sonagi님께서 관련글에 언급하셔서 이제서야 cuil을 살펴보게 된다. ho.ho.ho.

 

밑도 끝도 없이 시커먼 녀석. 넌 누구냐?  

Rather than rely on superficial popularity metrics, Cuil searches for and ranks pages based on their content and relevance. When we find a page with your keywords, we stay on that page and analyze the rest of its content, its concepts, their inter-relationships and the page’s coherency.

웹페이지에 기반해서 그것의 컨텐츠, 컨셉, 그리고 inter-relationship과 해당 페이지의 긴밀성까지 분석한다니 왠지 무서워 보인다.

Feature들을 살펴보면,

  1. Drilldown
  2. Roll-over definitions
  3. Tabs
  4. Navigation suggestion

라고 한다.

Drilldown feature는 검색결과에 대한 refinement와 그에 대한 부가 정보를 제공해준다. 추상적인 것에서 출발하여 구체적으로 원하는 것을 순차적으로 찾아가고자 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 같다. but, 새로운 것은 아니다.

Roll-over definitions은 Drilldown에서 나온 term들에 대해 각각 그 정보를 제공해준다.

Tabs은 검색결과를 좀 더 세밀화시켜주는 기능이다. related-searches에 다름 아니다.

Navigation suggestion은 검색어 제안.

cuil에서 보여주는 features들은 전혀 새로운 것이 없다.

 

그럼 검색결과를 한번 살펴볼까.

 

‘bennigans’에 대한 검색결과이다.

cuil : 131,387건

google : 941,000건

google의 경우 related searches로 : bennigans bankrupty, bennigans closes 를 제공한다. 게다가 좀 더 current results를 제공한다.

 

두번째 검색어 : semantic web.

cuil : 2,023,163건. Drilldown feature가 의미있게 보인다. 추상적인 것 -> 구체적인 것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해준다.

google : 7,840,000건.

 

한번만 더 해보자. 세번째 검색어 : Do DOE and EPA have conflicts?  hakia 에서 google과 검색결과를 비교해보라는 예제이다.

cuil은 다음과 같이 대답해준다.

No results were found for: Do DOE and EPA have conflicts?

If you’ve checked your spelling, you could try using fewer or different keywords to broaden your search.

Still no luck? Send us your feedback: noresults@cuil.com

 

세가지의 검색어만을 가지고 cuil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1. Size Matters
  2. Popularity is useful, but not always important
  3. Organization is fundamental
  4. Cuil analyzes the web, not its users

라는 cuil의 철학과 그 결과를 보고 이야기 하자면,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는 웹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사용자에 기반하지 않은 ,단지 웹페이지의 분석만으로의 접근법은 그 방향이 잘못되지 않았을까? 
On the Page -> Off the Page의 흐름에서 다시 On the Page를 진보시키려는 노력일까?

아무튼, 현재까지는 실망스럽지만 Cuil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나아가는지는 지켜보아야 하겠다.

Cuil 반가와!,

하지만 좀 더 열심히 달려가야 될 것 같아.

ps. Cuil은 field에서 좀 더 배워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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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won Yang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은 두 아이의 아빠